JDC, 일자리 창출 등 전문가와 머리 맞댄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오는 18일(목) 공공기관 협업 및 일자리 관련 등 중기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2019 JDC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혁신성장·포용 기반 JDC 중기 혁신 과제 발굴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3시부터 JDC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도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첫 번째 세션은 공공기관 협업을 위한 '多함께 혁신' 주제 JDC와 서귀포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간의 협업 방안 마련을 논의한다.

이 세션에는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제주대학교, 한국능률컨설팅협회, 서귀포 혁신도시에 있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패널로 참석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협업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일자리 혁신과 관련해 현재 JDC가 추진 중인 제주혁신성장센터와 사내벤처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이 세션에는 배창봉 제주관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창업기업의 엑셀러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KAIST 관계자가 직접 패널로 참석해 제주혁신성장센터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JDC 박영하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러 전문가들과 사회적가치 실현 강화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