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식품안전 관리 철저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식품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터 오는 26일까지 제줃내 하나로마트 46개 전 판매장을 대상으로 지역본부 현장점검 실시와 별도로 전문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하절기 식중독 식품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즉석제조 가공식품과 수산물, 축산물, 기타 우려가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이와 관련해 하나로마트 판매장별 식품안전관리자는 하절기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중점관리대상 품목의 관리상태 및 매장 종사자 개인 위생 상태,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 매일 자체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제주지역본부 변대근 본부장은 “먹거리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 판매까지 담당하고 있는 농협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식품안전사고 없는 청정 제주농협,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식품 판매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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