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이창호)는 오는 7월 25일부터 3일간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교는 관음사지구 야영장 일대서 진행되며, 첫날엔 관음사코스 계곡을 따라 숨골과 동굴을 탐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엔 참가 학생들이 곤충학자가 되어보며, 마지막 날에 영실코스를 따라 윗세오름까지 탐방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며, 초등학교 3∼6학년생을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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