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귀포시민대학」제5회 인문학아카데미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성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문학아카데미는 시내권이 아닌 동쪽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해 성산읍에서 개최된다. 오다겸 KCTV 리포터를 초청해 “삼춘들이 최고우다예^^”를 주제로 진행되고 서귀포시민 누구나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이 날 강사로 나서는 오다겸은 KCTV 리포터로 “삼춘어디감수과”, “들엄시민 골암시민 제줏말”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시민대학은 서귀포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글로벌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역량 강화에 주는 프로그램이며, 인문학아카데미와 글로벌아카데미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다음 인문학아카데미는 8월 7일 오후 7시에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도서평론가 이권우의 “관점을 바꾸는 책읽기”가 개최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