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전초등학교는 지난 17일 다목적강당 ‘한울마루’개관식을 거행했다. ©Newsjeju
▲ 장전초등학교는 지난 17일 다목적강당 ‘한울마루’개관식을 거행했다. ©Newsjeju

장전초등학교(교장 강애숙)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내외빈 200여명과 4~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 ‘한울마루’개관식을 거행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 사업인 다목적강당 ‘한울마루’개관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도의회의원, 총동창회,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3개리 마을 단체, 애월읍자생단체, 지역주민 등 많은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다목적강당 ‘한울마루’의 규모는 △부지면적: 1980㎡(600평) △건축면적: 약 1064㎡(322평) △연면적: 1758㎡(532평) △1층 급식실: 649㎡(197평) △2층 체육관: 977㎡(300평)이며, 이 중 체육관 관람석은 120석 규모이다. 다목적강당 부지 매입 및 신축 예산은 총 55억 4290만 원이 투입됐다.

공사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로 약 11개월이 소요됐다. 공사가 완공되기까지 부지 매입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기관 및 다목적강당건립추진위원회, 각 마을 단체, 총동창회, 지역 주민,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꿈과 끼를 키우며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행복공간이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체육·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해 주는 평생교육학습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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