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전달

▲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6일, 17일 이틀동안 저소득 가장 250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Newsjeju
▲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6일, 17일 이틀동안 저소득 250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Newsjeju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6일, 17일 이틀동안 저소득 250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어멍촐레는 건입동봉사회(회장 윤봉실)와 대정봉사회(회장 홍복자), 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고미희)등 봉사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밑반찬은 제육볶음, 멸치꽈리고추볶음, 김, 김치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청소, 가사서비스와 말벗 등 정서적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윤봉실 회장은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밑반찬을 받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주1회 250가구, 연 1만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조천읍, 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등 지역에서도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