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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악)는 지난 17일(수)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내 창고에서 영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대나무죽공예교실을 개강했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도 전통 구덕․차롱 등을 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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