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한 사전예방적 서비스체계 강화

제주시에서는 학령기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은 학교 검진대상으로 제외를 하고 우선 아토피, 천식 , 비만, 허약체질 등의 아동을 우선 선정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서 실시한다.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은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통한 건강한 성장이 이뤄지게 하고, 알레르기검사를 통해 아토피와 천식의 원인을 파악해 대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에 있다.

한편, 2017년 65명·5850만 원, 2018년에는 57명‧5700만 원을 지원해 참여 아동의 질병의 사전예방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를 할 수 있게 하여 건강한 아동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줬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가정 중 0세(임산부)부터 12세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아동 복지프로그램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3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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