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건사고, 신속한 원인규명 이뤄진다
제주도 사건사고, 신속한 원인규명 이뤄진다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9.07.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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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 개청식
법의학, 유전자, 법독성학, 법화학, 법안전, 교통사고분석 등 6개 분야 감정
▲  ©Newsjeju

앞으로 제주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의 신속한 처리가 이뤄진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오후 2시30분 제주시 첨단로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 개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제주출장소는 도내 사건·사고를 관할해 법의학, 유전자, 법독성학, 법화학, 법안전, 교통사고분석 등 6개 분야의 감정을 담당한다.

우선적으로 이달부터는 유전자, 법안전, 교통사고분석 등을 시작한다.

건물 내 실험실 리모델링과 장비 설치가 완료되면 법독성, 법화학 등 나머지 분야의 처리도 이뤄진다. 예상시기는 올해 10월쯤이다. 

그동안 제주지역에서 의뢰된 사건 관련 감정은 본원이나 지방연구소 담당 감정인이 이동해 현장감정을 나서는 등 신속한 감정처리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번 개청식으로 보다 빠른 현장 중심의 감정처리가 이뤄져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사고 원인규명으로 수사지원에 박차가를 가할 것으로 경찰 등은 기대하고 있다.

제주출장소 개청으로 국과수는 강원도 원주 본원과 각 권역별 6개 거점의 지방연구소를 운영하게 됐다.

권역별 거점은 제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이다. 

최영식 국과수 원장은 "제주출장소 개청으로 관할지역의 신속한 현장 감식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사기관의 감정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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