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KCTV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신촌길'. ©Newsjeju
▲ 제15회 KCTV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신촌길'. ©Newsjeju

제15회 KCTV배 대상경주에서 '신촌길(3세 수말)'이 우승했다.

이날 대회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한라마를 가리는 경기로, 태풍 다나스가 뿌리는 빗속에서도 진행됐다.

지난 7월 20일 제5경주로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4코너를 돌 때까지 '송악찬가'가 내내 선두를 유지했었으나 결승선 200m를 남기고 '신촌길'이 막판 스퍼트를 올려 역전에 성공했다.

김준호 기수가 기승한 '절대패왕'은 경주 내내 하위권에서 기회를 노리다 결승선 전방에서 막판 극적인 뒤집기 승부를 시도했으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빗속에서 경주가 진행된 가운데에서도 4000여 명이 관람했다. 단승식 3.5배, 복승식 17.3배, 쌍승식 26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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