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22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19년 공무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22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19년 공무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22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19년 공무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이완국 강사의 인문학강의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부패방지지원센터 구준모 센터장의 청렴강의, 제주특별자치도 변영복 공인노무사의 권익보호 강의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무직 워크숍은 서귀포시 소속 전체 공무직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그 동안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놓치고 살았던 근로자로서의 권리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소명감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찬 서귀포시 총무과장은 “요즘 몇몇 타 시도에서 공무원과 공무직 사이에 처우개선 문제로 서로 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귀포시는 이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무직 직원분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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