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원장 박경민)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22일 구좌중앙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제3회 소규모·원거리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지역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와 실용외국어 구사 능력 배양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원어민교사의 문화 소개(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흔들고-집고-분류 놀이 ▲남아공 사파리 게임 ▲캐나다 낚시 놀이 ▲곰·연어 쫒기 게임과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원어민과의 접촉기회를 최대한 가질 수 있도록 운영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 “2019학년도 관내 7개 초ㆍ중학교에서 창의적인 체험활동 영어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인성개발 및 실용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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