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부터 8월6일까지, 소암기념관 소장품 16점 전시

▲ 소암기념관 전시. ©Newsjeju
▲ 소암기념관 전시. ©Newsjeju

서귀포시는 24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2층 전시휴게실에서 소암기념관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암 현중화의 작품 7점을 포함해 총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소장품 전시를 통해 제주의 대표 서예가 소암 현중화와 소암기념관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청사를 찾는 시민 누구나 작품을 관람해 문화예술적 안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는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청사를 시민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내 작가를 대상으로 전시휴게실을 무료로 대관한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대관 접수를 한 후 오는 10월~12월 전시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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