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에서 가상치매체험 프로그램을 12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Newsjeju
▲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에서 가상치매체험 프로그램을 12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Newsjeju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에서 가상치매체험 프로그램을 12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초등학생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통해 치매환자가 보는 세상을 가상으로 체험한다.

또한 ‘치매환자체험, 치매파트너 되어보기, 치매환자 회상치료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름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 활동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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