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짓물 해변축제

▲ 예래동-논짓물 축제. ©Newsjeju
▲ 예래동-논짓물 축제. ©Newsjeju

제19회 예래생태체험축제(부제: 논짓물 해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일간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위원장 김기철)가 주관하는 금번 축제는 ‘물과 함께 신명나는 해변축제’를 주제로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프로그램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일정별 주요 내용으로는 27일(토)에는 오전 11시부터 우리동네 수중 배구대회, 맨손으로 넙치잡기(13시), 태왁 수영대회, 어르신 민속경기, 저녁 7시 30분 개막식이후 춤추는 색소포니스트 전현미, 트로트가수 하유리 공연 등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28일(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지역동호회 수중 배구경기, 맨손으로 넙치잡기(13시), 논짓물 팽이왕 경기, 가요제, 트로트가수 강유진 등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네일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바다캔들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비눗방울 체험, 서각체험 등이 있다.

특히, 제5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에 응모한 총62개 작품에 대해 전문가들에 의해 1차평가를 마친 우수작품 10개에 대해서는 축제기간동안 방문객들에 의한 2차 현장 평가도 진행된다.

김기철 축제위원장은 “철저한 축제준비로 방문객 모두에게 신명나게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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