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오정숙)에서는 오는 7일 새 희망의 봄을 맞이하여 그림책원화전시회 '새 봄, 그림책이 꼼지락 꼼지락' 展을 연다.

이번 그림책 원화전시회에서는 제주그림책연구회 홍진숙씨를 비롯한 17명의 제주지역 원화작가들이 창작한 제주의 상징인 '돌, 바람, 여자'를 테마로 해서 만든 3권의 그림책, 원화 40점 및 2009년 CJ그림책 100권을 선보인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제주지역 여성예술인과 국내 우수작가창작예술 발표의 장이 되도록 운영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내 아마추어 및 문화예술 동아리에 열린 발표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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