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굿네이버스 제주지부가 도내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초등학교 23개교 41명을 선정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초ㆍ중ㆍ고등학교 54개교 92명의 여학생에게 138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 92명(초등 56명, 중등 25명, 고등 11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 상당의 92개 KIT 생활용품(생리대, 로션, 바디워시, 속옷쿠폰 등)을 지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여성용품 108개 KIT를 추가로 지원해 연간 3000만 원상당의 여아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 받은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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