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8월 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일 6일간 개최

▲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물총싸움 모습. ©Newsjeju
▲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물총싸움 모습.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니 워터파크에서 ‘렛츠런 물총축제’를 오는 8월 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일 6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총축제 외에도 물총 싸움의 시작과 함께 디제잉 쇼를 선보이며, 드럼통 마차투어, 어린이 마술공연, 길거리 노래방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매년 여름 단돈 2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포니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10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포니 워터파크는 9월 2일까지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워터 슬라이드와 대형 수영장, 유아 전용 풀장, 넓은 휴식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춘 포니 워터파크는 어린이 무료 승마와 전기순환열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번 축제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삶의 활력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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