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복, 고철환)와 남원로타리클럽(회장 고승익)이 함께 추진했던“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완료되어 수혜자들에게 큰 고마움을 사고 있다.

남원읍의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2019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남원로타리클럽(회장 고승익)과 함께 추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모금액으로 조성된 자체 복지재원 3,0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부엌 및 화장실 개보수, 천정 방수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고승익 남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함에 있어 마치 부모님의 집을 고치듯 모든 회원들이 정성을 쏟았으며,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재복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로 3년째 추진된 사업으로서 매년 10가구 이상의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히며,“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