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 자구리 공원

▲ 서귀포 송산동 자구리 축제-2018년 행사. ©Newsjeju
▲ 서귀포 송산동 자구리 축제-2018년 행사. ©Newsjeju

제6회 서귀포 송산동 자구리 축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 자구리 공원에서 열린다.

송산서귀마을회(회장 김영호)가 주최하고 송산동, 송산동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자구리 축제는 사계절 용천수가 솟구치고 빼어난 해안절경을 자랑하고 있는 자구리 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자구리는 아름다운 해안풍경과 더불어 화룡점정처럼 국민화가 이중섭 화백의 예술혼이 고스란히 녹아든 곳으로 ‘그리운 제주도 풍경’은 자구리공원에서 가족들과 ‘게’를 잡는 장면을 그린 작품으로 유명하다.

주요행사 일정은 8월 2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자구리어장체험(고망낚시 및 뿔소라잡기),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무대, 자구리어장 수산자원방류행사, 솔동산음악회 및 드림사운드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3일에는 야외에어풀장, 자구리해변 사생대회, 자구리어장체험(고망낚시 및 뿔소라잡기), 어린이장기자랑, 문화공연, 자구리 열린가요제 등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