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오정숙)에서는 4월 7일(수) 봄을 맞이해 그림책원화전시회 "새 봄, 그림책이 꼼지락 꼼지락 展" 을 연다.

이번 그림책 원화전시회에서는 제주그림책연구회 홍진숙씨를 비롯한 17명의 제주지역 원화작가들이 창작한 제주의 상징인 "돌, 바람, 여자"를 테마로 해서 만든 3권의 그림책, 원화 40점 및 2009년 CJ그림책 100권을 선보인다.

전시마당은 크게 두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1 부문은 제주이야기 림책과 원화작품이 전시되고, 전시2 부문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수준높은 그림책 100권이 전시되며, 4월 17일 오후 4시에는 그림책기획자 신경숙씨를 초청하여 관람객들과 '그림책이야기 나누기' 대화시간도 갖는다.

 

<김대성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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