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별보좌관에 경윤호 전 국회사무처 보좌관이 25일 임명됐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별보좌관에 경윤호 전 국회사무처 보좌관이 25일 임명됐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무특별보좌관에 경윤호(54) 씨를 전문임기제 가급(2급 상당)으로 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윤호 씨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감사와 경기도청 정무특보, 국회사무처 보좌관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정무특별보좌관은 도지사 정책 자문기능 강화를 위해 신설됐으며, 대내‧외 행정정책 변화대응과 도정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도지사의 정무적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특보의 임기는 1년이며, 도지사 임기동안 1년 단위로 연장가능하다. 

제주자치도는 이로써 법무와 정무, 대외협력 특별보좌관 3명이 모두 임용됨으로써 환경과 교통, 4차산업 등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점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법률 자문 역할의 법무특별보좌관(임희성)과 대외협력 분야 자문을 위한 대외협력특별보좌관(한상수)을 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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