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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상향 조정되면서 이 시각 제주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토) 오후 2시를 기해 제주산지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제주산지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한라산 성판악에는 현재까지 78.5mm의 비가 내렸으며 진달래밭 70.0mm, 윗세오름도 62.0mm의 비가 쏟아졌다. 

제주산지에는 밤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등산객이나 야영객, 피서객 등은 서둘러 대피하는 것이 좋다.

이번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28일(일) 제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며, 북부와 서부지역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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