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제주 배광석 경마사업처장이 지난 2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경주마 편자로 만든 럭키캐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Newsjeju
▲ 렛츠런파크 제주 배광석 경마사업처장이 지난 2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경주마 편자로 만든 럭키캐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올해 제주마 해변경주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경주마 편자로 만든 럭키캐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27일 전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경주마 해변경주는 제주마 혈통의 8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해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200m 거리를 질주하며 뜨거운 여름 제주의 또 다른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한국마사회 엔젤스 봉사단원들은 행운의 상징인 경주마 편자로 럭키캐처 만들기 체험행사와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했다.

해변경주를 총괄한 배광석 경마사업처장은 “경주마 해변경주는 관광객 유인,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성장하고 있다”며 “단순 재미를 넘어 의미를 생산할 수 있는 선순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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