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초 과학 영재학급 야생동물 생태·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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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는 지난 26일 아라초등학교 과학 영재학급 38명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9일 야생동물구조센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야생동물의 부상원인, 치료 및 재활, 자연복귀 과정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또 직접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방법과 자연생태계 보호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윤영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야생동물이 점차 늘고 있다"며 "어린이 청소년들에 대한 환경교육과 도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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