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해수욕장 금연 홍보 캠페인 전개

▲ 제주보건소에서는 지난 26일 삼양해수욕장에서 금연지킴이 및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와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Newsjeju
▲ 제주보건소에서는 지난 26일 삼양해수욕장에서 금연지킴이 및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와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Newsjeju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지난 26일 삼양해수욕장에서 금연지킴이 및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와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 금연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도내 해수욕장(개장기간동안 유영구역을 포함한 백사장 일대)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금연구역 지정사항 안내 등 적극적인 금연 홍보로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보건소에서는 금연지킴이 및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와 함께 공항, 전통시장, 지하상가 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금연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참여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도·점검, 찾아가는 흡연예방·금연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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