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작가의산책길 해설사 2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작가의산책길 해설사 2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29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 및 작가의산책길 일원에서 해설사 2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작가의산책길 개설일은 2011년 5월이며, 탐방로 및 구역(4.9km)은 이중섭미술관 - 이중섭거주지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문화예술시장 – 기당미술관 - 칠십리시공원 - 자구리해안 - 서복전시관 - 정모시공원 - 소암기념관에 이르는 길 이다.

이날 교육은 작가의산책길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와 해설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탐방객 만족도 제고에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윤서 강사(웃음치료사)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힐링 소통교육 △김유정 강사(작가)의 문화도시의 품격을 말해주는 도슨트(예술교양 및 해설방법론) △작가의산책길 지명과 환경․설치조각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탐방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작가의산책길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중섭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작가의 산책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760-2482) 또는 지역주민협의회(732-1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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