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산과고 창업자율동아리 색연필팀. ©Newsjeju
▲ 서귀산과고 창업자율동아리 색연필팀. ©Newsjeju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 창업자율동아리 색연필팀은 특허청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얻는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학교 32개 팀이 참가해  표현과제, 즉석과제, 제작과제 등 세 개의 과제 해결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이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제주지역대회 1위(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로 입상해 이번 대회에 제주를 대표해 참가했다.

표현과제는 사전에 공지된 과제를 직접 기획해 공연하는 것으로 ‘2050년 최고의 인기방송’을 8분 이내의 공연을 창의적으로 표현해야 하며, 즉석과제는 대회 현장에서 즉석에서 제시된 과제를 제공된 재료를 이용해 풍선을 날려 지정된 장소로 넣는 과제였다. 제작과제는 ‘방향을 바꿔라’는 주제로 방향전환장치를 제작해 공이 출발구역에서 도착구역까지 이동하는 것이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색연필팀(유알렉산더, 오용우, 고영민, 이혜지)은 “창의력 챔피언 대회 준비가 많이 부족했지만 평소 발명동아리에서 창의적 활동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앞으로 발명활동에 더욱 열심히 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창업가로 성장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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