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 별관 6층 문화도시센터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 별관 6층 문화도시센터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30일(화) 오전 11시 서귀포시청 별관 6층 문화도시센터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및 각 프로젝트 기획과 추진에 필요한 실무형 실행조직이다.

지난 8일 문화도시센터장에 위촉된 이광준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문화인재양성 사업 및 다양한 문화도시 업무를 수행한다. 

이 날 문화도시센터 개소식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및 현을생 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강명언 서귀포문화원장, 윤봉택 예총서귀포지회장 등 서귀포 문화단체 대표 및 문화도시 워킹그룹, 문화도시 추진 시민리더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순향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도시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전문적으로 문화도시의 경영 및 사업 수행을 할 수 있고 문화도시 지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 현판은 서귀포소묵회장을 역임한 지역 작가 창남 현수언 선생이 휘호해주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