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부터 4일까지 표선해수욕장에서

제24회 2019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가 오는 8월 일부터 4일까지 양일 간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표선리마을회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가 주관하는 하얀모래 축제는 도내에서 가장 드넓은 백사장과 낮은 수면으로 안전한 축제를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인 자연환경과 매해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으로 명실공히 제주도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무더운 여름, 뜨거운 열정’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맨손 광어잡기, 연 날리기 체험, 드론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해변 시네마, 워터 디제이파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기존 초중고생에서 대학생까지 참가 범위가 확대된 제3회 전도학생 비치싸커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남녀노소 아마추어 가수들이 열띤 무대를 펼칠 하얀모래 가요제의 사전 신청도 뜨거운 상황이다.

박태숙 표선리마을회장은 “장마가 끝나고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무더위에 지치지 말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일상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광어잡기. ©Newsjeju
▲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광어잡기. ©Newsjeju
▲ 비치싸커. ©Newsjeju
▲ 비치싸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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