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병무청.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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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희철)은 병력동원훈련을 성실하게 이수한 사람을 모범예비군으로 선발해 감사 서한, 모범예비군증 및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예비군은 동원예비군 훈련기간(간부 6년차, 병 4년차까지) 동안 동원훈련을 전부 받은 사람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78명을 선발했으며, 하반기에도 선발·포상할 예정이다.

동원훈련 성실이수자에 대한 우대는 현역병 감축 등으로 예비전력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매년 2박 3일간의 동원훈련을 받은 예비군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동원훈련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동원훈련 성실이수자에 대한 우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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