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 제고, 일도2동 종량제봉투 실명제, 1회용품 안쓰기 운동 등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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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 주민센터(동장 부태진)는 지난7. 30.(화) 클린 제주를 만들기 위한‘일도2동 생활쓰레기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도2동 생활쓰레기 모니터링단은 지역단위별로 주민 1명씩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생활쓰레기 감축 및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전도사로 1년간 우선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 활동 결과는 주민센터로 통보하여 클린하우스 관리 및 생활 쓰레기 감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 생활쓰레기 감축 및 분리배출 캠페인 전개, ✔ 종량제봉투 실명제, ✔ 1회용품 안쓰기 홍보, ✔ 클린하우스 불법쓰레기 단속 활동, ✔ 가가가호 방문 분리배출 홍보 등이다.

생활쓰레기가 많아지는 8월 여름철부터 클린제주 만들기 캠페인 등 본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불법배출 쓰레기에 대한 단속도 월 2회 자체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 후에는 일도2동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일도2동 종량제봉투 실명제 스티커’와 분리배출 및 1회용품 안쓰기 홍보자료 등을 나눠 주며 지역주민들에게 클린 제주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태진 일도2동장은 “생활쓰레기 모니터링단 활동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환경분야 기초질서지키기 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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