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검찰청.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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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고검검사급 검사 620명, 일반검사 27명 등 검사 647명에 대한 인사(8월 6일자)를 단행한 가운데 부산서부지청 박소영 차장이 제주지검 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제주지검 형사1부장에 김재하, 제주지검 형사2부장에 정태원, 제주지검 형사3부장에 박대범 부부장을 각각 발령했다. 법무부는 또 제주지검 부부장에 박준영, 최준호 검사를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제주지검 장기석 차장검사는 수원고검으로, 우남준 형사1부장은 안양지청 형사1부장으로, 권상대 형사2부장은 법무부 공안기획과장, 원지애 형사3부장은 대검찰청 마약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또 제주지검 신지선 부부장은 부산동부지청 형사2부장으로, 권유식 부부장은 의정부지검 부부장으로 발령됐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자질 뿐만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검사를 차장검사급 주요 보직에 보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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