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부모모니터링단 중간평가 및 간담회. ©Newsjeju
▲ 2019 부모모니터링단 중간평가 및 간담회. ©Newsjeju

제주시에서는 지난달 30일 열린정보센터 1층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2019 부모모니터링단 중간평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뤄 어린이집의 건강, 급식, 위생, 안전 분야별 지표에 따른 모니터링으로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어린이집과 부모간 소통을 통해 신뢰 구축으로 안심보육 실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5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집 운영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하면서 분야별 지표관련 궁금 사항을 질문하는 Q&A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간평가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고충 및 개선점을 소통하는 등 올바른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지속적으로 어린이집 현장에서 직접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안심보육환경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56개소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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