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운동에 전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다지기 위해 오늘(1일)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시내를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한 과태료 의견진술 심의위원,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회원, 자치경찰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은 『불법 주정차 근절 결의문』을 채택해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중앙로터리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4대(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도로 모퉁이, 소화전)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및 주민신고제에 대한 전단지, 홍보물품 배포해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하고 관계법령 개정에 따라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화전 주변 주정차 과태료 상향(4만원→8만원)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통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서귀포시로 나아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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