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3일과 10일 ‘2019 평생 독서인 양성 독서교육 연수 1, 2’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초·중·고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왜 읽고 쓰라고 하는가?’에 대한 철학적 접근에서 구체적인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평생 독서인 양성 독서교육 연수 1 과정에서는 서울 숭문고등학교 허병두 교사가 '수동적 독서교육에서 능동적 독서문화로'라는 주제로 책쓰기 교육에 대한 여러 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평생 독서인 양성 독서교육 연수 2 과정에서는 경기 두일초등학교 이정균 교사 'From 한 학기 한 권 읽기 To 책쓰기'라는 주제로 읽기와 쓰기 교육의 연계 방안을 강의와 실습위주로 진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책 읽기와 쓰기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실습을 통해 경험하고, 독서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책쓰기 교육의 가능성을 알게 됨으로써 학생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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