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우주안·오정연·정유미···"변명여지 없다" 사과(종합)
강타, 우주안·오정연·정유미···"변명여지 없다" 사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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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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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그룹 'H.O.T'의 강타(40)가 사과했다.

강타는 4일 인스타그램에 "오랫 동안 저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당사자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된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오랜 기간 사랑 받으며 활동해온 만큼 개인적인 모습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렸어야 했는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금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공개는 취소하며 뮤지컬과 콘서트 등 이미 정해져 있던 활동은 저 혼자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관계된 모든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 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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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왼쪽), 우주안 ⓒ인스타그램
강타(40)는 레이싱모델 우주안(32·한가은)을 비롯해 탤런트 정유미(35), 아나운서 오정연(36) 등과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우주안은 1일 SNS에 '럽스타그램'이라며 강타와 찜질방에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우주안과 몇년 전 끝난 사이"라고 주장했다. 우주안은 "강타씨와 교제해오다 작년에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강타와 우주안은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강타는 탤런트 정유미(35)와도 2년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양측 소속사 SM과 에이스팩토리는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렇게 마무리될 듯했으나 아나운서 오정연(36)이 SNS에 폭로글을 올리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3일 인스타그램에 '강타 우주안'이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오른 것을 캡처해 올린 뒤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고 적었다.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면서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우주안은 "님께서 지목한 그날을 안다. 애니메이션을 방에서 시청 중이었는데 모자 쓴 분이 들어와서 누구냐 묻고 언제부터 만났냐고 다그쳤다. 그 때 당시 충격과 공포였다"며 "갑자기 내가 '바람녀'라는 누명을 써야 할까요. 바람녀 프레임 씌우지 말아달라"고 청했다. 이후 "사생활적인 대화 부분은 오정연님 보호와 더 이상 서로가 오해가 없음에 삭제하도록 하겠다"며 "연인을 잃은 아픔은 누구나 존재하고 지옥 같고 힘든 일이다. 오해하지 말아달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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