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료사업 후원

 

▲ 주식회사 신동아문구 박경란 대표가 지난달 23일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취약계층 위료사업 후원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Newsjeju
▲ 주식회사 신동아문구 박경란 대표가 지난달 23일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취약계층 의료사업 후원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Newsjeju

주식회사 신동아문구 박경란 대표가 지난달 23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을 방문해 취약계층 의료사업 후원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주)신동아문구 박경란 대표는 "그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제주대학교병원을 후원하게 됐다"고 후원금 기탁 사유를 밝혔다.

또한, 주승재 병원장은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제 때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분들께 소중하게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87년에 설립한 (주)신동아문구는 용담점을 시작으로 오라본점, 시청점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06년에는 전국 최초로 제주지방조달청과 행정사무용품 직납계약을 체결하고, '성장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온라인쇼핑몰을 오픈하며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신동아문구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바른기업 제63호로 가입했다. 매월 20만원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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