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5일 제주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해 35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승표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을 비롯해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승표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올해에도 제주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투자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도 “농협은행이 지역아동지원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해 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펼쳐나갈 수 있다”며 “소중한 기금이 꼭 필요한 활동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017년 7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지원』, 『안전사고 예방활동 지원』, 『제주청소년 드림페스티벌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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