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종목 추가, 다양한 참여・체험부스 운영

제주시는 오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등 도내 일원에서 '2019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레저스포츠대축제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및 7개 종목별 단체 주관으로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경기도 관람할 수 있는 축제이다.

또한, ‘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을 주제로 기존 6개 종목에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을 신규종목으로 추해 총 7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된다.

각 종목별 국내외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는 한편, 참가 가족 및 관광객을 위한 참여・체험부스 운영, 플리마켓, 지역특산품 코너 등 지역주민소득 연계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레저스포츠대축제 개막행사와 제8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제20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 경기, 제7회 전국인라인하키대회, 제22회 전국바다낚시대회, 18회 전국윈드서핑・카이트보딩대회, 제1회 전국 미니드론 레이싱대회, 제20회 돌이맹이골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종목별 주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레저스포츠 동호인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2019 제주레저스포츠 대축' 포스터. ©Newsjeju
▲ '2019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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