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의 끼 페스티벌인 ‘젊은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행사’가 지난 4일 성산일출봉에서 본선 무대의 막을 올렸다. ©Newsjeju
▲ 청소년들의 끼 페스티벌인 ‘젊은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행사’가 지난 4일 성산일출봉에서 본선 무대의 막을 올렸다. ©Newsjeju

청소년들의 끼 페스티벌인 ‘젊은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행사’가 지난 4일 성산일출봉에서 본선 무대의 막을 올렸다.

성산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안창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중.고생들로 구성된 8개 노래팀과 6개 밴드팀이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음색과 밴드 사운드의 환상적인 연주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신유식의 섹소폰공연 및 타카피의 밴드공연 등 뜨거운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이날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2인조 노래팀 ‘모지(중앙고 3학년, 제주여고 3학년)’ 와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팀 서귀포중학교 ‘펄스’가 각각 차지했다. 소정의 포상과 함께 최종 공연 무대에 오를수 있는 기회를 손에 넣었다.

한편 ‘젊은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행사’는 오는 11일과 18일에도 이어진다. 11일은「댄스경연」과 관내 초등학생 대상「제주어 연극 및 동화구현」이 18일에는 주민 노래자랑 및 여성 팝페라그룹 아리엘, 보컬 지완 등 다양한 공연 여름밤을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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