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8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서 진행
제주도교육청은 오늘(7일)부터 8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도내 공·사립 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도내 영영사 41명이 대상이다. 오늘 첫 교육은 학교 영양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주북초 양영심 교사가 나선다.
교육내용은 ▲관계가 배움을 이끈다 ▲ 신뢰와 존중이 깃든 학교 공동체▲ 느낌, 욕구에 대한 감수성 기르기 ▲공감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담기법 ▲세상을 바라보는 눈 등이다.
8일은 학교 현장 적용사례 중심으로 ▲학교 영양사의 자존감 키우기(서귀포초 영양교사 강양숙) ▲학교급식 위생관리시스템 적용 사례(송당초 영양사 김순이) ▲행복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행복한 쉼터 대표 이완국) ▲밸런스 워킹을 통한 비만 예방 교육(밸러스워킹 PT 제주지부 교육팀장 곽승환) ▲푸드아트테라피의 이해((사단법인)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 소장 오창홍)에 대해 강의가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학기간 학교 영양사의 직무연수를 신설, 학교 영양사로 비만 예방 및 영양상담 기법 전수로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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