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개국 117주년 맞는 제주우체국
8월12일 방문 고객 선착순 117명에 아이스크림과 삼다수 제공

올해 광복절(8월15일)에 개국 117주년을 맞는 제주우체국이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제주우체국은 오는 12일 우체국을 찾는 117명의 고객에게 아이스크림과 삼다수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1902년 8월15일 '제주우체사'로 개국한 제주우체국은, 1997년 7월1일 현재 이름으로 개칭됐다. 

제주시 소재 20개 우체국과 9개 우편취급국을 관장하고 있으며 2015년 7월1일자로 서기관국으로 격상됐다. 

117년 간 제주우체국은 도민과 국민편의 증진을 최고의 가치로 노력해왔다. 최근 10년 간 우편·금융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연간 우편매출액 187억원, 예금수신고 3,426억원으로 성장했다. 

또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과 집배원365봉사단,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사회안전망 역할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제주우체국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무혁신 등으로 통해 도민들에게 최상의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 행복나눔 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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