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0명 선정, 총 4000만원 전달
중문농협은 지난 7일 중문농협 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직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영농회별 추천을 통해 대학생 40명을 선정해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중문농협은 조합원의 자녀 학비 부담 절감 및 올바르고 근면한 후계 조합원 육성을 위해 198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로 올해까지 총 852명에게 5억3100만 원을 전달됐다.
김성범 조합장은 “장학금이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학문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꾸준히 배워나가 지금 살고 있는 농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사회적,경제적으로 베품을 실천하는 훌륭한 재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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