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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는 8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긴급신고 공동대응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방 119종합상황실장, 경찰 상황실장, 해경 상황실장, 자치경찰 T/F팀장이 참석한 간담회는 긴급신고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은 112, 119, 122에 접수되는 신고를 정확하게 분석, 최초 신고처리 단계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공동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간담회가 소방·경찰·해경 간의 공동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공동대응으로 더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제주소방에서 접수한 21만105건의 119신고 중 1만357건의 사고와 사건이 소방과 경찰이 동시 출동으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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