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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하여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폭염대비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야외근로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일 시 : 2019. 8. 8(목) 13:00

○ 장 소 : 대륜동주민센터 3층(대회의실)

○ 대 상 자 : 100여명(도시녹지관리원, 산림바이오매스작업단, 공공근로, 직원 등)

○ 교육기관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 주요내용 : 여름철 폭염 예방수칙 및 상황별 대처 요령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현재 근무 중인 야외 근로자의 47% 정도가 폭염에 취약한 60세 이상의 고령자인 점을 고려하여 전문교육기관에 의뢰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폭염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사업장에 대한 자체 점검과 근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사업장은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강희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폭염대비 안전교육이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야외근로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여건을 조성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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