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

▲ 지난해 현장실습 모습. ©Newsjeju
▲지난해 현장실습교육. ©Newsjeju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제주 말산업 전공 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습과정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진행된다.

마사회는 이번 산학협력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제주의 말산업 전공 대학생들이 학사기간 동안 배운 이론 지식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습해 볼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하는 말관계자 2차 양성 기관으로서의 교육 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말산업 전공 대학생들이 대학 전공과 연계한 실습 교육을 기반으로 말관련 창업·취업에 기반이 될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 교육시간의 85%(40시간 중 34시간)가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사관리, 마필관리, 운동관리, 장구관리, 경매관리 등 말의 세부적인 특징 이해와 말 다루기를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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