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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합창단(단장 박순태, 단무장 조진숙)은 지난 8월 11일 오후 7시 구좌읍 동녘도서관에서 4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제4회 구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펼쳤다.

양태현 지휘자의 지휘아래‘제주’를 소재로 한 1부를 시작으로 막바지 3.1운동 100주년과 광복절 기념 애국가 퍼포먼스를 전해주었다. 또한 구좌어린이합창단의 특별공연과 구좌향당근 소비 촉진을 위한 합창단의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됐다.

특히 박순태 구좌읍장을 주례로 한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구좌합창단은 지난 2012년 농촌주부 35명으로 구성되어 소리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막힘없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가치 향상 및 지역농산물 소비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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