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초등학교에서는 지난 8일(목)과 9일(금) 양일간 학부모님 두 분이 강사가 되어 세계민주시민교육 활동으로 '유네스코학교 모의체험캠프'를 실시했다. ©Newsjeju
▲ 오라초등학교에서는 지난 8일(목)과 9일(금) 양일간 학부모님 두 분이 강사가 되어 세계민주시민교육 활동으로 '유네스코학교 모의체험캠프'를 실시했다. ©Newsjeju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에서는 지난 8일(목)과 9일(금) 양일간 학생대상 세계민주시민교육 활동으로 '유네스코학교 모의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는 오라초 학부모회 소속 뜻있는 학부모님들의 요청으로 신청 학생 대상 세계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장으로 '유네스코학교 모의체험 캠프'를 기획 진행된 행사이다.

이틀동안 학부모님 두 분이 강사가 돼 △기후 변화와 에너지 문제 △책임있는 소비와 생산-공정무역 △밀랄라를 아세요 △UN총회 승인 △반전! 소년병! 우리는 전쟁이 싫어요. △어린이 청소년의 참정권 등 6가지 소주제로 학생들과 자료 조사하고 토의토론의 장을 마련해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모의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성장하고 건전한 인성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학생들의 인성적 성장을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하고 운영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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