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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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학부모 및 단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의 자긍심을 부여함과 동시에 동기부여를 고취시키고 유명 음악예술인의 글로벌 음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취지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특별 공개강좌에는 빈스 리(Vince Lee) 신시네티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김자혜 허드슨문화재단 대표가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음악적 소통과 교감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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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빈스 리(Vince Lee) 신시네티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지휘봉을 들고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합주를 직접 지도했으며, 김자혜 허드슨문화재단 대표는 자신이 직접 겪은 음악적 경험을 단원들과 공유하고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활동의 방향성에 대해서 제시하고 설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이번 강연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문화생산자로서의 음악활동과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주 국제음악콩쿠르 오프닝 공연에 초청돼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윌리엄 텔 서곡, 아리랑 랩소디, 제주도 푸른밤 등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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